-
㈜한국에너지거래, PwC컨설팅과 에너지 부문 전략적 제휴 체결
왼쪽부터 김대현 파트너(PwC컨설팅, Industry Solution본부), 김유상 이사(주식회사 한국에너지거래) 기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잇기 위한 플랫폼 기업 ㈜한국에너지거래(대
-
[서경호의 시시각각] 경제는 유통이라는데…
서경호 논설위원 44년 전 오늘 12·12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은 이듬해 5월 광주를 폭력으로 진압하고 8월 장충체육관 선거에서 11대 대통령이 된다. 5공 독재가 한창
-
친환경이라는 '대체육'의 배신? "알고보니 탄소 배출 25배"
기후 위기와 식량 부족을 극복하는 대안이자,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‘클린 미트’로 주목받던 대체육이 실제론 탄소 배출량 감축이 확인되지 않는 식품계의 '그린 워싱(Green W
-
확충 더딘 '과부하' 송전망…민간 참여 늘려 건설 기간 30% 줄인다
서울 선유도공원을 지나는 시민 뒤로 송전탑이 보이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그간 속도가 더뎠던 '전력의 동맥' 송전망 확충에 빠르게 나서기로 했다. 민간 기업 참여, 주민 수용
-
[포브스] 40년 제조기업의 무한 변신
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(20) 한상원 다스코 회장 창업 이후 40여 년간 12번에 걸쳐 업종 확대와 다각화에 나선 기업이 있다.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 다스코 얘기
-
[사설] ‘손실·피해 기금’ 출범, 한국도 기후위기 해결 책임 다해야
━ COP28 ‘기후정의’ 실현 첫발, 미국도 탈석탄동맹 가입 ━ 한국 CO2 배출 9위 기후 대응 60위, 커져 가는 책임론 국제사회가 기후정의 실현에 한 발짝
-
1월 셋째주 최대 97.2GW '전력 피크'…올겨울 수급 안정 전망
서울 시내 주택가 외벽에 부착된 전력량계. 연합뉴스 내년 1월 셋째 주에 91.3~97.2GW(기가와트) 수준의 겨울철 전력 피크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. 정부는 올겨울 꾸
-
[비즈 칼럼] 전 지구적 이행점검, 기후위기 극복의 계기
한화진 환경부 장관 우리나라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지 어느덧 30년이 되었다. 1992년, 국제사회는 기후변화가 인류 공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협약을
-
윤병석 SK가스 사장 "LNG·암모니아로 '수소경제' 마중물 될 것"
윤병석 SK가스 사장이 경기도 판교 에코허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. 김종호 기자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가 성큼 다가온 듯하지만 현실은
-
"슈퍼리치, 기후변화 가장 큰 책임" … 옥스팜 '탄소 양극화' 경고
기후변화 여파로 지난 8월 중국 장시성의 최대 담수호 포양호가 바닥을 드러내며 갈라져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전 세계 소득 상위 10%를 차지하는 이들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
-
[시선2035] 남이 내준 문제, 내가 찾은 문제
여성국 IT산업부 기자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. 주어진 문제를 남보다 많이 맞히면 경쟁 우위에 선다. 대학 입시, 자격증 취득
-
“2차전지·AI 사업한다” 해놓고…실제론 안 한 상장사 55%
최근 상장사 가운데 2차전지, 인공지능(AI) 등 증시 이슈 테마업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놓고 실제로는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. 19일 금융감독원은 주요
-
[라지브 비스워스의 마켓 나우] 호주의 신성장동력 ‘녹색 수소’
라지브 비스워스 S&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·아태 수석이코노미스트 올해 호주는 2022년 5월 이후 통화 긴축의 누적적인 영향으로 경제성장 동력이 약해졌다. S&P 글로벌이 발표하
-
다시 또 유럽의 병자 될 건가…강소기업 나라, 독일 AI 반전 [글로벌 AI위크② 독일]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,글로벌 AI 위크② 독일편강소기업의 나라 독일의 AI 반전 지난달 3일 독일 통일의 날에 찾은 베를린 중심가 미테지구, 수천 명이 행진하며 “무능한
-
세계은행 “최악의 경우 국제유가 배럴당 157달러까지 상승”
러시아·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중동 지역의 갈등이 확대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고 157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세계은행이 전망했다. 에너지 시장의 혼란에서 나아가 식량 불
-
이스라엘·하마스 전쟁, 전황 넘어 국제사회 흐름 보여주길
━ 독자위원회 |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3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중앙일보에서 진행됐다.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 제
-
[월간중앙] “승용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심(都心) 바꾼다”
[구루와 목민관 대화] 도시 전문가 박용남 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말하는 ‘걷는 도시 광주’ ■“기후 문제, 도시 문제 해결은 승용차에서 사람을 내리게 하는 것” ■“주차장
-
전기료 인상에 전력기금 6.5조 적립…여유자금 수익률 ‘저조’
국민이 내는 전기요금의 일정 비율을 모아 조성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(전력기금)이 지난해 약 6조5000억원(결산 기준) 쌓인 가운데, 전력기금 여유자금의 운용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
-
“한국경제 3번째 S-커브 위해 고부가가치 전환 필요”
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인 맥킨지앤드컴퍼니가 한국의 장기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선 ‘새로운 S-커브 모델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. 중화학공업 기반의 첫 번째 S-커브, 첨단 제
-
맥킨지 "냄비서 개구리 꺼낼 때" 10년 만에 한국 성장전략 제시
송승헌 맥킨지코리아 대표가 19일 ‘한국의 넥스트 S-커브’ 보고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. 최선을 기자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인 맥킨지앤드컴퍼니가 한국의 장기 저성장 국면을 극
-
글로벌 마이너스 성장 '수소차'…中 '과잉생산' 걱정하는 이유
■ 「 중국이 ‘미래 모빌리티 패권국’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. 물량 공세나 가성비가 아니라 기술력을 앞세운다. 전 세계가 경계령을 내렸을 만큼 위기감이 감돈다. 자율주행과 배
-
[단독] '빚 더미' 에너지 공기업, 해외 신재생 투자 절반이 적자
풍력 발전 시설 뒤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. 로이터=연합뉴스 ※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최근 몇 년 사이 해외 신재생 에너지 투자에 적극 뛰어들
-
[김두식의 이코노믹스] 진영 간 기술패권 경쟁으로 치닫는 ‘탈탄소 클린테크’
━ 글로벌 저탄소 경제 전환의 이면 김두식 테크앤트레이드 연구원 상임대표·변호사 지난 여름 미국과 유럽 남부에 섭씨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몰아치고, 산불과 홍수가 캐나다
-
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변신 꾀하는 HD현대오일뱅크
ㅇ HD현대오일뱅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변신한다. 기존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설비를 토대로 친환경 미래 사업으로 확대·전환하는